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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련 정보

알러지와 비슷한 아낙필라시스 원인과 증상 생활 가이드 치료하는 방법

두루미 2021. 3. 1.

최근에 코로나 백신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스 우려에 대해 여러가지 신문 보도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아나필락시스 정확한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생활가이드를 알아봅니다.

알러지와 비슷한 아낙필라시스 원인과 증상 생활 가이드 치료하는 방법

아나필락시스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병이 빠르고 죽음에 이를 수 있다.

일반적으로 가려움증을 동반하는 발진, 목이나 혀의 붓기, 호흡 곤란, 구토, 어지럼증, 저혈압의 2가지 이상을 일으킵니다.이러한 증상은 보통 몇 분에서 몇 시간에 걸쳐 발생한다. 일반적인 원인으로는 주로 벌레에 물린 상처, 음식, 약 등이 있다. 기타 원인으로는 라텍스에 대한 노출과 운동이 포함된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symptoms

또한 뚜렷한 이유 없이 이런 증상이 다시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러한 과정은 매우 짧은 시간 에 일어날 수 있어 아주 소량의 알레르겐에 다시 노출되더라도 수분 이내에 증상이 발생한다. 

 

아나필락시스 원인

아나필락시는 거의 모든 이물질에 반응하여 발생할 수 있다.

1) 음식
이론적으로는 모든 종류의 음식물이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 인종 별로는 약간 다른데, 흔한 것으로는 밀가루, 메밀, 땅콩 그리고 새우나 가재와 같은 갑각류 등이 있다.  서양 문화에서는 땅콩, 밀, 견과류, 갑각류, 우유, 달걀 등 특정 종류의 해산물 섭취가 가장 일반적인 원인입니다. 

 

중동에서는 참깨가 일반적이지만 아시아에서는 아나필락시의 원인으로 쌀과 병아리콩을 자주 볼 수 있다. 음식을 단순히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키지 않지만, 드물지만 음식물 섭취 후 달리기 같은 운동을 했을 때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를 ‘음식 의존성 운동 유발성 아나필락시스’라는 긴 명칭으로 부른다.

 

2) 약물
역시 모든 약물이 아나필락시스를 일으킬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세팔로스포린 계열 β-락탐계 항생제(페니실린 등)로 아스피린과 비스테로이드성 소염 진통제, 그리고 컴퓨터 단층촬영(CT)에 사용되는 조영제 그리고 적혈구나 혈장과 같은 혈액 제재가 그 뒤를 잇는다.

 

3) 곤충
벌에 쏘이거나 개미에 물릴 때 벌목(개미, 꿀벌, 벌)이나 큰사시거북(큰사시거북) 등이 찌르는 곤충이나 씹는 곤충의 독에 의해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할 수 있다.

 

4) 운동
음식 섭취와 관계없이 운동만으로도 아나필락시스가 생길 수 있다.

 

5) 기타
혈액 투석 중에 투석막에 의한 보체 활성화를 통해 아나필락시스가 발생하기도 하며 원인을 찾을 수 없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특발성 아나필락시스라고 한다.  천식, 습진, 알레르기성 비염 등 아토피 질환이 있는 사람은 식품, 라텍스, 조영제로 인한 아나필락시의 위험이 높지만 주사약이나 자상으로 인한 아나필락시의 위험은 높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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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필락시스 증상과 징후

우리 몸에서 알레르겐을 인식하여 면역 반응이 일어나면 우리 몸은 해당 알레르겐을 기억하게 되고 특정 알레르겐에 대한 'IgE'라는 항체를 만든다.  최초에 면역 반응을 일으켰던 알레르겐이 다시 우리 몸 속에 들어오게 되면 염증 세포 표면에 붙어 있던 IgE와 결합하면서 수분 안에 다양한 염증매개 화학물질이 분비된다.  이러한 화학물질의 영향으로 급성 호흡곤란, 혈압 저하, 의식소실 등 쇼크 증세와 같은 심한 전신반응이 일어난다. 

아나필락시스-Anaphylaxis-symptoms-photoguide

1) 호흡기

기관지 근육의 경련과 수축을 일으켜 호흡 곤란과 천명(기관지가 좁아져서 쌕쌕 거리는 소리가 나는 호흡음), 저산소증, 코막힘, 콧물 등이 발생한다.

 

2) 순환기
혈압의 저하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두통이나 어지러움이 나타나며, 심하면 정신을 잃거나 자신도 모르게 대소변을 보기도 한다.

 

3) 소화기
오심과 구토가 발생하고,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저하하여 복통이 나타나기도 한다.

 

4) 피부
처음에는 입 주위나 얼굴에 따끔거리는 느낌, 혹은 입 안이 마르는 느낌이 동반되기도 한다. 피부 또는 점막에 두드러기, 소양감, 홍조, 또는 입술이나 혀에 혈관 부종이 생길 수 있다. 특히 목젖을 중심으로 하여 후두 부위에 심한 혈관 부종이 생기면 기도가 막혀 질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아나필락시스의 주요 치료법

증상이 발생하면 응급 조치를 통해 혈압을 상승시키고 기도를 확보해야 한다. 이 때 근육에 에피네프린 주사를 놓는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치료에 반응이 없다면 5분-15분 간격으로 3회까지 투약해볼 수 있다. 정맥 수액 공급, 산소포화도 저하시 산소공급도 중요하다. 아울러 보완적 보조적인 치료로 스테로이드, 항히스타민제 등을 투약할 수 있다.

 

전 세계에서 인구의 0.05~2%가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 아나필락시스를 경험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젊은이와 여성에서 증상이 나타는 경우는 점점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아나필락시스 증상으로 병원에 가는 사람들의 약 99.7%의 생존율을 보인다.

 

대부분은 합병증없이 회복하게 된다. 그러나 심한 저혈압이 지속되거나 기존에 뇌나 심장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저혈압으로 인한 장기 손상이 합병증으로 남을 수 있다.

아나필락시스  식이요법/생활가이드

알러지와 같이 자신의 증상 원인 물질을 주변 사람에게 알리고, 해당 사항이 적힌 카드도 함께 가지고 다니면 좋다. 그런 메모가 만약의 응급상황에서 병원에서 약 처방을 받을 때 다시금 원인 약물이 처방되는 것을 막을 수 있고, 혼절한 경우 주변 사람이 그 원인을 짐작하여 적절한 응급 조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음식물이 원인일 경우 해당 음식 섭취를 피한다. 특히 외식 등을 할 때는 더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아무리 주의를 해도 예상 치 못하게 노출되는 경우가 있어 아나필락시스 병력이 있는 사람에게는 에피네프린 자동 주사기를 휴대하고 상태 식별을 하는 것이 좋다.